접지란? (엄청 간단)

Ground, GND, 접지.. 등등 근데 개념 잡기가 힘들죠? 말 하는 사람들 마다 어렵게 말하고, 읽어보면 다 다른말 하고 있고.. 

답다해서 제가 정리해서 올려요. 도움이 되면 좋아요 한방씩~

 

 

 

접지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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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지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1. 대지 접지(Earth Ground)

: 기계의 과전류를 땅으로 연결 시켜 주는 접지

2. 샤시 접지(Chassis Ground)

: 자동차 같은 곳에서 다른 철판 등에 

3. 신호 접지(Signal Ground)

: 휴대용 기계, 아두이노, PCB 등에서의 접지

 

 

 

1. 땅으로 연결 시켜주는 접지 (대지 접지, Earth 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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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반적으로 냉장고, 컴퓨터, 등 모든 기계 및 전기가 흐르는 곳들은 다 접지가 되어 있습니다.

왜 되어 있을까요?

전기는 +, -로 동작을 합니다. +에서 흘러 -로 가죠. 이는 물리 법칙 입니다.

기계는 빨간색(+)를 통해 전기를 유입 시키고, 기계들을 동작 시켜 줍니다. 

하지만 과전류가 흐르거나, 전기가 피복이 벗겨져 기계의 외관에 흐르게 되면?(이걸 누전이라고 합니다.)

그걸 사람이 만지면?

전기를 아래와 같이 사람이 받게 되겠죠.. 왜냐면 사람도 전기를 흐르게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람을 타고 종착점인 땅으로 전기가 흐르게 되겠죠.

사망 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 누전사 들어 보셨죠?

 

하지만 접지가 잘 되어 있다면?

아래와 같이 인체는 저항이 있으니 저항이 적은 아래로 향하여 땅으로 흡수가 됩니다.

 

접지봉의 저항은 0이고 사람은 성인 기준 1000옴 정도 됩니다. 저항이 적을수록 그쪽으로 전류가 더 타고 가기 때문에 이 또한 물리 법칙으로 사람이 아닌 접지를 타고 땅으로 흐르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은 무사하게 됩니다.

 

대지 접지는 아래와 같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2. 다른 철판에 물려주는 접지(섀시 접지, Chassis 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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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배터리 마이너스를 접지 하는 방법 입니다.

마이너스를 그냥 차체 철판에 해버렸네요? 이건 땅으로 가는 대지 접지랑 다르네요. 대체 왜 이렇게 했을까요?

대지랑 같은 원리 입니다. 철판으로 과 전류 시 전류를 내보내어 물려있는 기기에 과전압 등을 막기 위함이죠.

 

그럼 그 철판으로 내보내면 괜찮나요?

(이 부분은 정보가 없어 제 추측으로 적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만지는건 어짜피 페인트가 뭍어있는 부분을 만지기 때문에, 페인트로 전류가 통과 되지 않습니다.

또한, 12V 이하의 전류가 철판으로 가게 되고, 거기서 점점 약해지게 되니 그걸 만지더라도 크나 큰 문제가 발생 하지 않기 때문 입니다.

 

 

3. 휴대용 기계의 접지 (신호 접지, Signal 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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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계는 다 접지가 있습니다.

 

우리가 쓰는 기계를 열여 보면 아래와 같이 되어 있죠.

GND가 접지 입니다.

 

 

진짜 간단 합니다.